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긴자료코, 코로나 속 1년만에 25호점 계약 체결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긴자료코, 코로나 속 1년만에 25호점 계약 체결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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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긴자료코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 위기에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오프라인 위주의 요식업종 청년 창업자들이 매출 부진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처럼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창업 아이템들이 출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요식업종의 경우 언택트 환경에 맞춰 빠른 대응을 했던 배달전문 전문 매장들은 좋은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긴자료코'는 일본 경양식 돈까스를 주력으로 마포 홍대 반지하 7평 작은 매장에서 시작하여 대박을 터트리고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젊은 감성을 통해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전략으로 1년만에 인천 송도, 경기도 김포, 일산 주엽, 성남시 판교 등 수도권 매장을 포함하여 전주, 제주도까지 가맹점을 25호점으로 늘려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2021년 3월과 4월 사이 대전 탄방점, 일산 행신점, 경기도 의정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긴자료코는 소자본 창업에 걸 맞는 아담한 매장 크기와 무인 시스템을 통한 최소 인원 운영으로 유지비 최소화 그리고 포장과 배달서비스 구축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창업을 계획하는 소자본 청년창업자들에게 안성 맞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긴자료코는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메뉴들로 홀 식사뿐 아니라 포장과 배달이 용이하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긴자료코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바 형태의 테이블에서 서로 마주보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주문 시 에도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함으로 매장을 이용함에 있어 다른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방지하고 있다. 

‘긴자료코’의 공동대표인 원일호, 김인교 대표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저희 매장을 찾아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끼로 두끼해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언제든 원하실 경우 믿고 따라 주시는 점주님들 또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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