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채용] 홍승표 기자 =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토목, 재무부문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토목 부문의 담당직무는 프로젝트 관리이며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력과 3년~8년의 경력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공공프로젝트(해양수산부, 항만공사,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어촌어항공단 등)의 항만분야 공사·설계·건설사업관리 분야 경험이 있어야 하며, 건설기술인협회 기술등급 중급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항만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유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에서 우대한다. 근무지는 국내외 항만공사 현장 및 본사다.
재무 부문(재무·회계) 지원자격은 상경계열 전공 학사 이상의 학력과 회계·재무 업무 경력이 3년~5년이어야 한다. 특히, 전표검수, 부가가치세, 원천세 신고, 법인결산 지원 업무 경력자여야 지원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어학 우수자(토익기준 700점 이상 수준)는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근무지는 본사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1차 면접 - 인적성검사·영어테스트 - 2차 면접 - 채용검진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PM)을 도입해 건설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미국, 영국 등 해외 선진국 등에 그룹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는 세계적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 발표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건설사업관리 9위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