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트레이너, ‘랜선 혼헬족’에게 비대면 홈트진행
켈리트레이너, ‘랜선 혼헬족’에게 비대면 홈트진행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13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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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트레이너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기존의 목표를 미루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새해 목표를 추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트레이너 이한나(켈리/Kelly)씨는 오프라인에서 PT 수업을 받는 것 처럼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여, 매주 2회 기존 회원들의 홈트(홈트레이닝)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온라인 홈트레이닝은 녹화된 영상을 일방적으로 보기 때문에 고객들이 개인별 피드백을 받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개개인에 맞추어 매트 운동 및 줌바, 유산소 운동 등을 실내 운동시설에서 받는 것처럼 집에서도 PT를 받을 수 있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따라하고 익힐 수 있는 수업 진행으로 회원들의 평균 완강률도 90%이상 수준이다.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어 실내운동시설이 폐쇠되면서, 운동을 못하게되니 몸이 무거워지고 생활패턴이 엉망이 되었는데,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운동을 따라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트레이너 이한나(켈리/Kelly)씨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PT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에게도 계속적인 운동코치를 통해 즐거운 홈트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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