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커튼, 블라인드 시공이 핵심" YH커튼 김영훈 대표 인터뷰
"고객 맞춤형 커튼, 블라인드 시공이 핵심" YH커튼 김영훈 대표 인터뷰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14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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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H커튼 김영훈 대표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커튼, 블라인드 등이 실내 공간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햇빛의 침투를 막는 차광막 효과와 더불어 사생활 보호, 보온, 인테리어 등 매우 다양한 기능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입주를 하거나 사무실을 신규 오픈할 때 커텐, 블라인드를 선택하여 시공하는 것이 우선 순위로 꼽힌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커튼 전문 기업 'YH커튼'의 김영훈 대표는 오랜 경험과 업력을 갖춘 커튼 시공 베테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김영훈 대표는 고객 개개인 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시공을 선보이고 있다. 

YH커튼 김영훈 대표는 커튼, 블라인드 유형이 매우 다양한 만큼 현장 체크 및 용도 확인, 고객 개인 별 맞춤 상담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Q. 커튼 시공 업무는 언제부터 시작했나?

A. 부모님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 커튼 업계에 종사하시는 아버지 일을 돕다가 군 전역 후 23세 때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Q. 커튼 업무를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지?

A. 제일 자신있는 직종이 무엇일까, 어떤 일을 해야 만족감을 느낄까 계속 생각하면서 결국 커텐 시공 일이 천직임을 느꼈다. 고객 가정에 커튼을 시공하고 나서 너무 만족하는 모습 보고 덩달아 나의 만족감, 성취감까지 극대화됐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커튼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현재에도 열정을 가지고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해 자부감을 지닌 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Q. 고객 만족도는 높은 편인가?

A. 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에서 부모님을 따라 30년 동안 커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객 소개로 신규 고객이 유입되는 효과를 얻고 있으며, 한 분, 한 분 정성스레 신경을 써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커튼 시공의 포인트는?

A. 커튼은 가정 인테리어의 방점이라고 생각한다. 최종 마무리 성격이 짙은 만큼 이를 완벽하게 수행해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커튼 시공을 상담할 때 고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 "우리 집에 어울릴까?" 하는 점이다. 모양과 디자인, 색상 등을 전반적으로 고민하는 것이다.

실제로 커튼과 블라인드 유형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수백 개의 다양한 패턴을 지닌 커튼을 비롯해 롤 스크린, 2겹 콤비로 제작되는 블라인드, 아파트 보조주방 등 부분적으로 시공되는 버티컬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고민은 현장 방문과 고객 상담, 용도 파악 등을 통해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커튼, 블라인드를 어떤 색상으로 정할 것인지, 어떤 원단을 선택할 것인지 등의 고민보다 어느 디자이너를 만나 홈 인테리어를 가장 잘 꾸미느냐를 더 깊게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풍부한 경험과 업력 그리고 노하우가 커튼, 블라인드 시공의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객이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YH커튼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Q. 커튼 계약 시 주의할 점은?

A. 커튼 시공 시 업체가 색상을 추천한다고 하여 무조건 최상의 고객 만족도로 귀결될 수는 없다. 원단 기준으로 볼 때 시공 후 실내 분위기와 맞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매장 방문 전 집 전체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또 사전에 SNS 등에서 블라인드, 커튼 원단을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면 더욱 수월한 시공이 가능하다. 집 전체의 분위기가 각 가정마다 다르고 가구 색상 역시 다르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해 준비하면 더욱 최적화된 고객 개인 별 맞춤 시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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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박 2022-03-26 19:19:36
모여랏 꽈추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