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이하 가구 비율 80%…인천 미추홀구 중소형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 조합원 모집
3인 이하 가구 비율 80%…인천 미추홀구 중소형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 조합원 모집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1.01.1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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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사진=주안 센트럴팰리스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1인 세대’의 증가로 세대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월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모두 5,182만9,023명으로 전년보다 2만838명(0.04%) 줄었다.

연간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 처음으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며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세대수는 계속 늘고 있다. 1인 세대가 큰 폭으로 늘며 전체 세대수는 처음으로 2,300만세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말 주민등록 세대 수는 2,309만3,108세대로, 전년보다 61만1,642세대(2.72%) 증가했다. 1인 세대는 전년도보다 57만4,741세대(6.77%) 늘어난 906만3,362세대로 나타났다.

1인 세대는 전체 세대 가운데 39.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2인 세대를 합친 비중은 전체 세대의 62.6%에 이른다. 이는 5년 사이 6.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이에 비해 4인 이상 세대 비율은 2016년 25.1%에서 지난해 20.0%로 감소했다.

평균 세대원 수가 사상 최저치인 2.24명으로 줄었으며, 4인 세대 이상도 꾸준히 줄어 3인 이하 가구 비율은 현재 80%까지 상승했다. 이에 주택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가구원수 변화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든 단지는 각 세대간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단지내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했다. 또한 각 단지는 남동 및 남서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단지 중앙의 대형 오픈 스페이스와 숲속 정원속의 그늘 쉼터, 완충 녹지를 이용한 도로 소음 차단 및 숲길을 거니는 듯한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단지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관조명도 예정되어 있다.

북쪽에는 수봉산, 남쪽으로는 승학산과 문학산이 있어 숲세권 단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사미어린이공원과 석바위공원 및 수봉공원도 가깝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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