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나 원격 수업 등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힐링이나 휴식과 관련된 리빙 가구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편안한 잠자리와 휴식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숙면을 도와줄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중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라텍스는 천연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집 먼지 진드기 같은 미생물이 서식하지 않아 평소 비염이나 알레르기 등이 있어도 사용해볼 수 있다.
특히, 천연라텍스는 특유의 에어셀이 생성돼 있어 독립된 쿠션감을 제공하며, 수많은 공기방 구조가 여름에는 쾌적함을, 겨울철에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온열 기기가 없어도 인체와 비슷한 수면 온도를 찾아줄 수 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하면서 온열 기기 사용과 관리 방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나비드라텍스’가 겨울철 올바른 매트리스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경우 전기장판과 온수매트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40도 이하의 온도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겨울철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될 수 있음에 따라 사용 후 전원을 끄고 콘센트까지 뽑는 것을 습관화하고, 자사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처럼 고온(100도)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21년째 천연 라텍스만을 고집한 라텍스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이며, 국내 백화점 입점해 소비자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