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육감만족, 족발창업으로 업종변경 문의 증가
외식프랜차이즈 육감만족, 족발창업으로 업종변경 문의 증가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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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육감만족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1년 넘게 지속되는 바이러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업계는 상당한 피해를 받고 있는 실정인 가운데 족발프랜차이즈 ‘육감만족’이 족발과 보쌈이라는 보편적인 메뉴 그리고 배달과 포장 서비스로 2020년 한 해도 매출 영향을 최소화하며 매장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육감만족 관계자는 “이러한 비결은 변하지 않는 맛과 대중성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예전 골목 시장 상권에서부터 족발은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메뉴로 10년이든 20년이든 오래갈 수 있고,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고 판단하여 족발창업을 아이템으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육감만족

언제 교체했는지 알 수 없는 비위생적인 육수가 아닌, 독자적인 맛의 육수를 개발하여 보다 위생적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안정적인 맛을 고안했다. 더불어 밑반찬 양념과 막국수, 족발 메뉴에 필요한 각종 소스 등 손이 많이 가는 양념류의 레시피를 표준화했다. 그 후 OEM 대량 생산방식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여 가맹점의 납품가를 낮춰 점주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사용하고 있는 국내산 족발은 도축지에서 가맹점으로 직배송 하고 있으며, CJ 프레시웨이와의 계약으로 식자재를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과 소비자가 맛에 대해 신뢰하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온 육감만족은 현재 맛에 대한 자부심과 대중들이 꾸준히 찾는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분이 마음고생 하고 있다. 자사는 홀과 배달 그리고 포장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3채널 매출 창출이 가능하고, 단순한 매장 운영 구조로 기타 지출에 대한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식재료 원가와 원물 확보를 위해 본사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가맹점주분들의 추천을 받고 배달창업, 업종변경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과 같은 시국에 홀 장사만 운영한다면 매출을 일으키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냉철하고 신속한 판단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육감만족의 족발창업 및 업종변경창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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