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프랭크버거 ‘집콕族’공략 위해 배달에 집중
수제버거 프랭크버거 ‘집콕族’공략 위해 배달에 집중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1.01.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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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홀 중심 영업에서 배달중심으로 외식업계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1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 CJ푸드빌, 애슐리 등 배달을 하지 않았던 곳들과 편의점, 특급호텔, 백화점 전문식당까지 다양한 외식업계가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업종이 배달에 나서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권위있는 레스토랑 가이드 ‘미슐랭’에서 이름을 딴 ‘배슐랭’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매장에서 제공하고 경험할 수 있었던 맛과 서비스, 분위기 등이 평가기준이었다면 요즘은 ‘맛’이 브랜드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프랭크버거는 미국 맛집 버거를 벤치마킹 하여 미국 정통 햄버거의 맛을 구현하고 있어 햄버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배슐랭 가이드’에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가맹점들의 배달앱 평점이 4.8이상을 받고 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선한 패티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물류센터에서 직접생산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니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에 목동점에서 시작된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는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우수브랜드대상에 이어 2020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까지 수상하며 1년여 만에 50호점의 가맹점을 개설되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1월에도 진주 혁신메가박스점, 부산연산역점, 의정부 민락점이 오픈될 예정이며, 프랭크버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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