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사상 처음으로 정원 미달 사태에 직면했다. 최근 발표된 정시모집 마감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해 일부 대학들은 대량 미달까지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취업맞춤 기업형 프로젝트와 현장 실무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매년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해 국제게임박람회 G-STAR에 게임작품을 출품해 그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제작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가 실제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스로 게임개발을 하고 있어 현장 실무능력은 물론이고 취업에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생성하게 된다. 또한, 모션캡쳐장비, VR/AR기기 등 최신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개최된 2020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는 재학생들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게임학과에서는 7개 작품이 출품됐다. 게임학과는 게임 관련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며,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으로 전공이 세분화돼 있다.
기업형 팀 프로젝트식 수업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세분화 된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실습하는 장비나 환경이 실제 게임 실무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기초학기를 통해 학점을 이수해 일반 정규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며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대한 스펙을 제공한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게임기획, 게임아트디자인, 게임인공지능프로그래밍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