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정시모집 전형기간에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인서울 4년제 대학교를 목표로 했지만 본인의 성적이 애매해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수험생들이 취업을 연계할 수 있고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직업전문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과기전)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과기전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과기전 관계자는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 취득에 유리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본교의 항공정비사 면장, 항공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능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 및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항공정비 실무 경험을 쌓기 좋은 환경이다"라고 밝혔다.
과기전에는 항공정비사를 희망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대졸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다.
과기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며 입학 시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3월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