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더불어 이용객수가 제일 많고 주변 부동산의 투자가치가 높아 골드라인이라 불리우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출구에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개발된다.
인근의 지식산업센터로는2012년 공급된 한화비즈메트로 1,2차 이후로 근 10년만에 신규 공급된다.
개발사인 사일런트인버트㈜에 따르면 양천로 인근에 위치한 신양산소공업㈜의 본사 및 공장 부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사에 접하며 1번출구에서 직선거리 80m 떨어진 양천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신축건물은 연면적 30,145M2이며 지상15층, 지하5층의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2020년 1월 12일에 강서구청에서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하였으며 근시일안에 건축허가를 예정한다 전했다.
신양산소공업㈜는1958년도에 설립한 의료용 산소 및 질소 제조업체로 본 부지에는 1970년부터 본사 및 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해왔다. 사일런트인버트㈜는 근자에 신양산소공업㈜ 회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1년 3월경 법인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회사를 부동산개발회사로 목적 변경하여 신축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일런트인버트㈜는 평촌 힐스테이트에코 오피스텔 개발사인 사일런트모먼트㈜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정익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사일런트인버트㈜ 측에서는 본 지식산업센터 신축개발사업은 강서권역의 대표적이고 창의적인 건조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건축에 있어 설계 및 시공 능력이 뛰어난 국내 시공사들과 시공참여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