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아름다운 여성의 미의제전 메이퀸 선발대회가 40년만에 부활한다.

인생2막 시니어들의 새로운 도전을 리드하고있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5월 장미 축제기간 중 진정한 지.덕.체를 갖춘 최고의 아름다운 여인을 찾고자 지역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곡성에서 노리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최, 곡성군의 후원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메이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출전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45세이상 중장년 여성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수상 후 곡성 및 전라남도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퀸 홍보대사로 1년여간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7일 토요일까지이며 포스터를 참고한 후 양식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이후 예선은 오는 5월 2일 노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5월 7일 발표한다.

이어 오는 5월 18일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5월 21일부터 3일간 합숙에 들어간다. 

이후 5월 24일 곡성 세계장미축제 내 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관계자는 "많은 시니어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인생2막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고 자긍심도 갖출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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