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악취의 원인, ‘먼지통 속’ 세균과 곰팡이 때문
청소기 악취의 원인, ‘먼지통 속’ 세균과 곰팡이 때문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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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에어블락
사진제공=에어블락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청소기를 장기간 사용하다가 발생하는 악취의 문제가 기계 속 먼지통 내부에 생긴 각종 세균과 곰팡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어댑트(대표 박정하)에 따르면 “청소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냄새 문제는 필터와 먼지통 속 세균과 곰팡이 때문”이라면서 “청소기 냄새제거제 등을 이용해 해당 현상을 해결해야만 인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청소기 속에 수많은 세균들이 번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언론보도들을 통해 밝혀졌다. 청소기가 바닥을 비롯해 집안 곳곳의 먼지와 이물질 등을 흡입하면서 기계내부에는 이와 같은 오염물질들이 합쳐져 곰팡이를 비롯해 기관지 등에 치명적인 폐렴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번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청소기는 집안에서 적어도 하루 한 차례 이상씩 꼭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충격적인 결과다. 집안을 깨끗하기 위해 매일 이용하고 있던 도구가 오히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청소기 내부의 필터와 상태를 관리하는 것은 건강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시중에 청소기 냄새제거제, 청소기 방향제 등 다양한 청소기 용품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클린앤블락 브랜드의 에어블락 제품이 청소기 냄새제거제로 각광받고 있다. 

해당 상품은 청소기 속 유해세균들을 제거해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래된 청소기에서 비롯된 좋지 않은 냄새도 함께 잡아 살균제와 방향기능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내는 제품이다. 실제로 어댑트 측에 따르면, 에어블락 제품은 실험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이 사용 전보다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헌연구원(KTR)을 통해 유해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특히 최근 겨울 시즌에는 1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가, 중국발 미세먼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청소를 자주하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려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어댑트 마케팅팀 측은 “코로나, 미세먼지 등으로 위생에 더욱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요즘 에어블락을 비롯한 클린앤블락 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청소기 관리는 내 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가장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어블락은 청소기 냄새제거제 역할 뿐만 아니라 살균기능까지 겸비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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