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에서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공급하는 충북 음성읍 코아루 아파트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막바지 선착순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사업비 약 1조2000억원을 들여 1122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주체인 한국동서발전의 음성그린에너지 추진실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사업부지 보상절차를 2021년 7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예정일까지 마무리 한다는 입장이며, 내년에는 부지정지공사, 진입도로 확보, 건설사무소 건설 등의 대비공사도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 산업단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승인된 용산 산단은 총사업비 1,792억원이 투입돼 음성읍 읍내리, 용산리 일대 104만 774 ㎡의 터에 2023년 준공 된다. 용산산단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 업종 등이 입주 예정이다.
음성 코아루 아파트는 음성, 삼성농공단지를 비롯해 원남, 음성하이텍 등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으며 용산 산업단지 조성 사업 및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이 본격 추진될 전망으로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충북 음성읍 코아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의 7동 건축 규모로 감소하는 세대당 인구수에 맞춘 25평형 221세대와 35평형 188세대로 모두 40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은 25평이 59.9782 ㎡, 35평이 84.9860 ㎡로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되었다.
음성 코아루 아파트는 전 세대 모두 침실이 전면에 배치되어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아일랜드형 주방과 우물형 거실 천정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리빙시스템으로는 일부 확장형 주차공간, 일괄소등, 절수형의 페달수전 등이 적용돼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여기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경부선의 부족한 선로용량을 해소하고 청주시 흥덕구 테크노폴리스 인근에 북청주역을 신설하여 철도교통이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음성 코아루 아파트는 도보거리에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통학이 가능하며 농협하나로마트, 설성공원과 음성공용버스터미널, 경찰서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 산단과 함께 오는 2022년 음성천연가스발전소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로 유입되는 인구는 음성읍 아파트의 호재로 적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음성 코아루 아파트 홍보관은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 위치하며 관람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