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큐어팜, ‘식품에서부터 치료제까지’ 특허로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나서
씨에스큐어팜, ‘식품에서부터 치료제까지’ 특허로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나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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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씨에스큐어팜
사진제공 : 씨에스큐어팜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씨에스큐어팜은 2020년 9월 설립 이후로 예비창업 패키지, 실험실 창업 혁신단 아이코어사업, KDB스타트업에 선정되어 천연물질을 이용한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박사과정을 진행 중인 씨에스큐어팜 대표 김명환은 “병을 치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증상까지 포괄적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여러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물질들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에스큐어팜은 기존 치료제인 포사맥스(alendronate)와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만성질환 치료제가 갖는 차이점은 Osteoblast(뼈를 생성하는 세포, 조골 세포)의 활성 유무를 꼽았다.

포사맥스의 경우 Osteoclast(뼈를 파괴하는 세포)만의 활성을 억제하는 반면 씨에스큐어팜의 천연 골다공증 치료제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Osteoblast(뼈를 생성하는 세포, 조골세포)의 활성도 돕게끔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씨에스큐어팜은 50대 주 소비층을 위해 뼈의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 순수 유기농 생강 진액을 사용해 수분 함유량을 낮추고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게 제작하고 있다.

씨에스큐어팜은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논문과 특허를 출원하며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이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관련 논문과 특허를 통해 증명한 생강의 골밀도 증가 효과를 관찰하며 칼슘과 믹스한 식품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제품은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에서 지원 받아 2021년 1월 20일에 크라우드펀딩의 형태로 오마이컴퍼니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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