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촌상인회 상권 활성화 사업 종료
서울시, 남촌상인회 상권 활성화 사업 종료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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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남촌상인회
사진 제공 = 남촌상인회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지난해부터 시작된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기관의 협업을 위한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본 사업에는 서울시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관들이 협업하였다. 명동의 남촌상인회의 경우 도시락 제작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기침체의 활로를 모색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남촌상인회를 도와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를 통해 남촌상인회는 SK와 협업하여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3개월 동안 약 1만 6,000인분의 도시락을 제작하였다. 남촌상인회 회장은 “소속 음식점 모두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한 상황에서 도시락 공급으로 생계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의 박미아 단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2021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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