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바다 낚시터가?" 경남 사천 산으로 간 낚시꾼
"산속에 바다 낚시터가?" 경남 사천 산으로 간 낚시꾼
  • 황석 기자
  • 승인 2021.01.25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으로간낚시꾼
사진 = 산으로간낚시꾼 (낚시터전경)
사진 = 산으로간낚시꾼 (낚시터전경)

[잡포스트] 황석 기자 = "산속에서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산속에 바다낚시터를 두고 노을빛이 잘 어우러진 경남 사천시 실안동 소재 '산으로간 낚시꾼'이 3월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산으로 간 낚시꾼'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민대표는 "가족들과 연인들이 안전하게 바다낚시 즐길수 있도록 낚시터을 생각했고 그래서 경남 사천에 시설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 = 산으로간낚시꾼 (낚시터전경)
사진 = 산으로간낚시꾼 (낚시터전경)

그러면서 "이곳은 낚시 뿐만 아니라 곳곳에 포토존 시설과 다양한 볼거리 , 먹거리 , 숙박 시설 까지 준비하여 가족,연인 들이 한곳에서 모든걸 즐길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산으로간낚시꾼 (낚시터전경)
사진 = 산으로간낚시꾼 (낚시터전경)

산으로 간 낚시꾼은 낚시 초보자 들도 대물을 낚을 정도로 입질을 보장하고 있으며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많은 관심를 받고 있다.

사계절 노을빛 사천 배경으로 밤새 바다좌대낚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최대 2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고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으로, 평일 짬낚시 주야간 5시간 1차 방류 1시간 뒤부터 입장 가능하며, 이에 더해 다양한 방류이벤트를 준비해두고 있다고 전했다.
 
낚시터 주변으로는 사천공항을 시작으로 사천케이블카, 비토섬(토끼와 거북이), 삼천포대교, 실안낙조, 남일대 코끼리바위, 선진리성벚꽃, 와룡산철쭉, 봉명산다솔사, 사천음성명원 등 사천시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해 있다.
 
이상민 대표는 "또 하나의 남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해 산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다낚시터를 잘 가꾸어 낚시명소로써 사천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이상민 대표는 사천시 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 밖에 장애인 단체 ,암 환자 및 독거노인돕기에 봉사와 재능을 기부 하고 있다. 이상민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석기자 qudtjr0615@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