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원금융서비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대형 GA 편입 예정을 밝혔다.
원금융서비스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10개 이상의 지점을 오픈하고 보유하고 있는 설계사의 수도 급증하는 성장세을 보였다. 이에 따른 결과로 원금융서비스는 곧 500인 이상만 가능한 대형 GA에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정된 대규모 조직이 이직을 하며 설립한 법인을 제외하고 GA업계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 원금융서비스가 업계에서 이슈가 되자, 시스템을 모방하는 회사가 많이 생겼지만 원금융서비스의 성장세를 따라가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원금융서비스의 특이점은 신입설계사와 경력설계사가 동시에 모여들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재적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원금융서비스 관계자는 “2019년 10월에 60명의 설계사로 출발한 원금융서비스는 1년 3개월 만에 450명으로 늘어났다. 대규모조직으로 설립하여 시작한 법인과는 다르게 소형으로 시작했지만, 지난 한 해 빠르게 성장하며 대형 GA로 편입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금융서비스는 법인보험대리점으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재무설계와 보험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 소속 손해사정사 교육을 통해 소속 설계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에게는 보험금 중심 보험보장분석 서비스와 실제 혜택 중심의 보장분석, 간결하고 명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년도 보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 원금융서비스의 2021년의 횡보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