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큰감자탕'...업종변경, 샵인샵 배달창업 희망자 대상 지원 마련
'뼈큰감자탕'...업종변경, 샵인샵 배달창업 희망자 대상 지원 마련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1.01.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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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최근 지역별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거리두기와 모임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요식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업종변경 또는 샵인샵 배달창업으로 돌파구를 찾는 자영업자들이 많다.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적인 아이템에 더해 특히 요즘에는 배달 경쟁력을 갖춘 음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주)뚝심푸드의 감자탕 브랜드 '뼈큰감자탕'은 특별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모션은 가맹비 1,000만원 전액 면제, 로열티 평생 면제 혜택을 월 3명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으로 외식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비롯해 업종변경창업이나 배달 샵인샵 운영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브랜드는 다년간에 걸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구축한 '원팩파우치시스템'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방 업무의 편의성 및 효율성 극대화와 더불어 수익성 향상 측면에서 감자탕 체인점창업의 진입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돼지등뼈, 우거지, 육수 등의 주요 식재료를 약 95% 공정률로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최소 인원으로도 원활한 주방 업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팩파우치시스템'의 특성상 소형 냉장고 정도만 구비되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방 공간이 일반 감자탕 전문점의 1/3 수준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출이 하락한 요식업 자영업 사장님들은 업종전환창업이나 샵인샵 영업으로 어려움을 타개하시기 바란다"며 "업종변경시 현재 운영중인 매장의 주방기기 포함 기존 시설물을 최대로 유지한 채 최소 시공만 하는 업싸이클링 방식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뼈큰감자탕'은 최근 인천 지역에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활발한 가맹사업을 전개 중이다. 프로모션 내용 확인 및 가맹점 개설 관련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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