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찾은 진짜 꿈, ‘청소년지도사’부터 ‘사회복지사’까지
대학 졸업 후 찾은 진짜 꿈, ‘청소년지도사’부터 ‘사회복지사’까지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1.28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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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대학을 졸업하고서야 비로소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대학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한 박모씨. 대학 전공과는 달리 현재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지도사로 근무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전공 분야로 취업을 했는데 본인 혼자만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며 힘든 시기 겪던 박씨는, 우연한 기회로 청소년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청소년복지 분야에 큰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한다.

“특정 기업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삶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전문 직종인 청소년/사회복지 분야는 기본 지식과 관련 자격증을 갖추어야만 취업이 가능했다.

그래서 박씨는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에서 온라인수업을 통해 청소년지도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늦었다는 생각에 좌절도 했었지만, 한사평을 만나면서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어요. 결국 지금은 원하는 일을 하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평생 이 분야에서 종사할 것 같습니다.”

청소년지도사로 현장에서 실무를 하다 보니, 청소년복지와 사회복지에 대해 더욱 깊게 공부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박씨는 한사평을 다시 찾아 현재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공부를 진행하는 중이다.

기존 청소년지도사 공부 때 접한 한사평의 퀄리티 높은 수업과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온라인수업만 들으면 되었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직장일과 공부를 병행해야 해서 조금 바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퇴근 후 하루 한 과목씩 듣는 강의가 별로 부담스럽지 않았고 지금은 일상 속에 학습 습관이 완전히 스며들어 익숙해졌다고 말한다.

한사평에서 청소년지도사2급 취득부터 사회복지사2급 공부까지 계속 이어 나가며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고 말하는 박씨. 앞으로 남은 공부를 통해 청소년/사회복지 분야에서 더 많은 지식과 경쟁력을 얻어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한사평을 통해 진짜 꿈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사평은 현재 2월 9일, 3월 2일 개강반으로 사회복지사와 청소년지도사 강좌의 수강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그 외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4년제 및 2년제 학위취득 등 다양한 학점은행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강좌에 대한 문의는 한사평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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