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 =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월 31일(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 선 단체의 훈훈한 미담 사례가 있다.

대구화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석환)은 설 명절을 앞 두고 1월 27일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증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떡국떡 160kg)을 기탁하였다.

대구화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석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2년에 개관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의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대구화랑라이온스클럽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떡국 떡)을 기탁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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