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비어 및 와인전문창업 ‘레드문’ 가성비에 집중…“부담 없이 즐긴다”
크래프트비어 및 와인전문창업 ‘레드문’ 가성비에 집중…“부담 없이 즐긴다”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02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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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맥주와 와인, 독특함 벗삼아 풍미에 취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
사진제공=레드문
사진제공 = 레드문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소주나 맥주 등의 주류에 비해 수제맥주와 와인은 비용 부담이 클 것이라는 편견이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레드문이 이런 편견을 깨면서 주류 문화에 새로운 ‘가성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술값에 대한 인상안이 이슈에 중심이 섰다가, 공식 발표를 통해 “계획이 없다”로 정정되면서 관심이 금세 사그러들었다. 술은 서민들이 즐기는 가장 보편적인 문화로써 오랜 기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나 비용적인 부담이 발생하게 될 경우 주 소비층인 서민들의 외면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수제맥주와 와인은 서민들이 주로 즐기는 소주나 맥주, 막걸리 등 일반적인 주류에 비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해 비용 부담이 클 것이라는 편견이 작용한다. 이른바 ‘크래프트비어’라고 불리는 수제맥주와 와인은 기성 주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풍미와 특유의 맛 덕분에 과음을 지양하고 식사와 겸하는 술자리 문화를 선호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이 같은 선입견을 깬 레드문은 주류 문화에 새로운 가성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제맥주와 와인에 일반 주류와 큰 차이가 없는 가격을 적용해 부담 없이 독특함을 벗삼아 풍미에 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주종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면서, 부담 없는 가성비까지 더해지면서 젊은 층뿐만 아니라, 기성세대의 방문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수제 맥주를 포함한 와인전무점 시장이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 중이라는 점이다. 가성비와 별개로 시장 자체의 비전이 높다 보니 창업 아이템으로써 창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레드문의 관계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와 와인전문점의 이색 적인 콜라보는 오직 ‘레드문’만이 가진 경쟁력”이라며,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의 비전까지 더해져 불황에도 관심 받는 주점 아이템으로 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저희 ‘레드문’은 불황 속에서도 캠퍼스타운점, 목포평화광장점 등 신규 가맹점 숫자를 늘려 나가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문’은 매 분기마다 신메뉴를 선보이면서, 수제맥주 및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조합을 구성 중이다. 요즘 소비자들의 트렌드와 계절에 맞는 메뉴 제공 외에도 ‘본질을 이해한 완벽한 곁들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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