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조종사 양성 위한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세한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비행기 조종사 양성 위한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세한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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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의 부설기관인 울진비행훈련원과 세한대학교가 ‘조종훈련생 선발 및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우수한 비행기 조종사 배출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조종훈련생을 선발하고 양성하기 위한 제반 업무 기준을 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으며 세한대학교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은 향후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입과 시 자가용조종사 및 사업용조종사 등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진행 등에 있어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전문교육기관으로 첫발을 디딘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약 7년 동안 비행기 조종사를 양성하며 지구 둘레를 약 450바퀴 도는 거리와 같은 약 1,800만km를 사고 없이 완벽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교육해오고 있다.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는 울진비행훈련원의 슬로건은 수많은 조종 훈련생들이 항공사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힌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그라운드교육과 모의비행훈련장치, 계기 비행, 야간 비행 등 짜임새 있는 비행교육을 근간으로 비행 전 철저한 정비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고 있으며 계기착륙장치, 레이더 시설 등 항행안전시스템과 화재나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시스템을 완비하여 안전비행을 견인하는 최적의 전문 파일럿 양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2월 6일(토)에는 비행기 조종사 지망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Zoom) 방식의 진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행훈련원 및 선선발과정 소개와 더불어 교관 질의응답 등 항공시장의 동향과 조종사 비전을 탐색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온라인 진로설명회 신청은 울진비행훈련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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