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 전공, '82기 졸업작품 패션쇼' 성료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패션디자인 전공, '82기 졸업작품 패션쇼' 성료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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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제공
사진 =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월 28일 패션디자인전공 예비졸업생들의 ‘제82기 졸업작품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감각적인 의상과 예술적인 무대연출을 선보이며 패션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의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는 격상된 코로나19 위기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무관중 언텍트 패션쇼로 진행됐다.

‘WEARABLE-UNWEARABLE’이란 테마로 각기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이고 아트적인 작품들을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패션디자인 전공 김종수, 김태연, 김현정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동문이자 실무 멘토 교수인 박춘무, 명유석 디자이너와 신장경 디자이너가 심사를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서해찬 △최우수상-한종호 △우수상-서준희 외2명 △앙드레김상-홍연화 △이상봉상-변재형 △데무상-조준현 외1명 △라이상-이준석 △위플상-노경보 △밀스튜디오상-김은혜 △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상-김민경 △NHN고도몰상-백진선 외1명 △와콤상-김도연 외1명△패션비즈상-권민진 외4명 △패션인사이트상-김동우 외4명 △싱거코리아상-노소영 △ 영우텍스프로상-이예영 외9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김종수 총괄 지도교수는 “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다채롭고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제작한 학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 사회 진출을 앞둔 예비졸업생들이 유능한 패션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故앙드레김, 이상봉, 박춘무, 박윤석, 이신우, 명유석 등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한 패션전문 교육기관(패션디자인학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으로 2년제 전문학사학위와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2021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을 진행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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