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팅엣지, 삼성 스마트TV 채널서 'sellev.Designers' 미공개영상 공개
커팅엣지, 삼성 스마트TV 채널서 'sellev.Designers' 미공개영상 공개
  • 김지아 기자
  • 승인 2021.02.0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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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커팅엣지 제공

[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스타트업 ‘커팅엣지 주식회사’ (대표 박민균)가 삼성 TV 플러스의 ‘채널 셀레브’를 통해 브랜드 오리지널 시리즈 ‘'sellev.Designers'의 확장판 및 TV 플랫폼 전용 영상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sellev.Designers'는 커팅엣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획 및 제작한 K-패션 디자이너들의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로, 작년 7월부터 3개월간 커팅엣지가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에 편성된 바 있다. 

이번에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최초 공개하는 영상은 'sellev.Designers' 콘텐츠의 새로운 포맷인 ‘디렉터스컷’과 ‘언컷’으로, 커팅엣지의 TV 및 OTT향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편성 역량을 선보이는 콘텐츠이다. 

‘디렉터스컷’은 디자이너 10명의 미공개 영상을 중심으로 하여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재구성한 콘텐츠이고, ‘언컷’은 TV 플랫폼 전용 콘텐츠로, 각 디자이너별로 베스트 앵글을 선정해 최소한의 편집만으로 각 디자이너의 스토리를 가감없이 전달한다. 그동안 특유의 독창적인 영상 포맷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던 커팅엣지의 새로운 시도다.

사진 = 커팅엣지 제공

커팅엣지의 박민균 대표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공통적인 가치인 ‘영감’과 ‘지식’을 TV 플랫폼 고객들에게도 온전히 전하고 싶다”며, “’채널 셀레브’는 커팅엣지가 보유한 모든 브랜드 채널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편성되는 오리지널 채널로, 향후 브랜드와 협업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편성하는 등 채널·콘텐츠 제휴, 마케팅·광고 및 커머스 사업의 접점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2016년 이후 삼성 스마트TV를 구매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365일 24시간동안 삼성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다. 

커팅엣지 측은 삼성 TV 플러스 플랫폼에 ‘sellev.’라는 브랜드 채널을 개설한다. 채널 ‘sellev.’는 셀레브, 바이어스, 위아워어스 등 기존 자사 브랜드들이 가진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편성된다. 

특히, 커팅엣지의 콘텐츠들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인 ‘영감과 지식을 전하는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 채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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