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의 건강 위해 '천 원의 아침식사' 연 20주로 확대
코리아텍, 학생들의 건강 위해 '천 원의 아침식사' 연 20주로 확대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5.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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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이 학생 식당에서 ‘천 원의 아침식사’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텍)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천 원의 아침식사’를 연간 12주에서 20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천 원의 아침식사’는 코리아텍이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기말고사 기간부터 시작해 온 사업으로, 3월(4주), 9월(4주), 각 학기 중간·기말시험 기간 4주 등 연간 총 12주간 ‘천 원의 아침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3월(4주), 9월(4주)은 그대로 유지하고 각 학기 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을 12주로 확대, 총 연간 20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본 기간 동안 한식(백반)과 일품(토스트) 모두 10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격은 현금가로 한식 3200원, 일품은 3500원이다.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천 원의 아침식사’ 배식 활동을 한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학생들의 규칙적인 식사를 유도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내 구성원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천 원의 아침식사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학생은 “시험 기간에는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한데 저렴한 가격으로 알찬 아침식사를 하는 기간이 확대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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