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구직자' 위한 서울시의 '직무 UP 포럼'...참가자 100명 모집
'청년여성 구직자' 위한 서울시의 '직무 UP 포럼'...참가자 100명 모집
  • 김홍일 기자
  • 승인 2019.05.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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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방송, 인사, 마케팅, 금융, 조사연구 5개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청년여성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제1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여성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이 ‘희망분야의 직무 관련 실전정보’인 만큼 이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다.

포럼에서는 김완태 전 MBC 아나운서의 취업전략 미니특강을 시작으로 5개 분야 전문가 멘토의 심도있는 소규모 그룹 멘토링, 1:1 맞춤 상담을 통한 진단 및 취업 진로 설계 등이 진행된다.

취업을 준비 중인 만 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여성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선착순 100명(5개 직무별 각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직무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년여성 구직자들이 실전감각을 기르고, 1대1 컨설팅으로 취업역량을 키운다면 원하는 분야로 취업하는 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일자리기관으로서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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