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50대 몸 아파보니 건강의 중요성 절실” 9kg 다이어트 소식 알려
이승연, “50대 몸 아파보니 건강의 중요성 절실” 9kg 다이어트 소식 알려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1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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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이승연은 15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량 성공 소식을 전하며 전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형석, 박봄, 이영현, 샘해밍턴, 서경석 등 유명인들이 찾은 헬스 케어 기업과 함께 2달을 감량했다고 알려졌다. 

이승연은 “50대를 넘어가면서 갱년기도 겪고 몸도 아파보니 건강이 최우선의 인생 목표가 됐다” 말하며 “현재 활력과 에너지가 생기면서 몸이 좋아지니 활동성 있는 일들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다이어트 후 생활 자체가 건강하게 변화했다” 감량 후 소감을 전했다.

이승연이 오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저도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하면서 식습관이랑 생활습관 톡톡히 고쳤어요 50대 다이어트라는게 진짜 쉽지가 않더라구요 열심히 노력했더니 9킬로 감량에 체지방만 8킬로 쏙 빠졌네요 이제 못 입던 옷 다 입게 됐어요 무엇보다 활력이 생긴 게 가장 좋아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웃는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랄께요~~^~”라는 글과 함께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개한 것.

실제 이승연이 주목한 방법은 ‘건강’이다. 지난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고백 한 뒤 건강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토로한 그는 무리한 방법이 아닌 식생활습관을 교정하며 전문가의 케어를 받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하루 세끼 건강하게 식사하며 수면도 규칙적으로 하게 된 이후 건강하게 사는 삶이 되었다고 한다. 

이승연은 9kg을 감량하는 과정 중 체지방을 8kg을 빼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체지방만 빠지는 걸 보고 너무 신기해하고 그런데 살이 하나도 쳐지지 않는 것에 더 놀라워 한다”고 전하며 “체중은 9kg 정도가 빠졌지만 체지방에서만 거의 다 빠져서 그런지 몸의 라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살이 찌면서 가지고 있던 옷 중에 3/4을 못 입었는데 지금은 그 옷들이 거의 다 맞아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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