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리, 전문직 노블레스 전담팀 운영
결혼정보회사 노블리, 전문직 노블레스 전담팀 운영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15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노블리가 지난 2월 1일부터 전문직을 중심으로 한 노블레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리는 2020년 전문직 성혼율을 83%를 달성 한 바 있다. 특히, 의사 회원을 많이 보유 하고 있다.

노블리 노블레스 전담팀에서 27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매니저 최유정 이사는 “노블리에는 기존 전문직, 의사 회원 뿐 아니라 신규 방문, 가입 하시는 남성 전문직 분들 중 64%가 의사일 정도로 의사분들이 많이 가입했다. 아마 몇 번 다녀가신 의사 회원 분들이 회사 분위기와 서비스에 만족하며 입소문이 퍼진 것도 분명 있을 것”이라며, “노블리가 1년 동안 계획 해 온 노블레스 전담팀을 통해 VIP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노블리는 남성회원 중 42%(2020년기준) 전문직이라 밝힌 적이 있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인 64%가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직인 남성들은 30대 초반까지 강도 높은 스케쥴을 소화하는 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레 연애, 결혼과는 멀어지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이에 지인 추천이나 지인 경험 등으로 결혼정보회사를 소개 받아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최유정 이사는 “10년 전만해도 전문직 분들이 굉장히 꼼꼼히 따지고 여성의 재력, 직업 등을 많이 봤지만, 지금은 자신과 성향이 맞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여성을 찾는 경향이 커졌다”며 “노블리 노블레스 전담팀은 다른 결혼정보회사와 다르게 고객분의 이상형과 성향 모든 것을 세세히 파악하고, 3명의 매니저가 오로지 1명의 매칭을 위한 회의를 하루 종일 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트렌드가 계속 변하는 만큼, 결혼시장도 계속 변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결혼 할 이성에 대해 원하는 부분도 같이 변해 간다는 뜻이다. 노블리 같은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는 전문직들을 위해 더 섬세하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이 체크하지 못한 하나 하나 더욱 디테일 하게 찾아드리고 서로에게 꼭 맞는 행복한 결혼을 하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블리 결혼정보회사는 오직 성혼율 만으로 작년에 200평규모로 확장 이전 했으며, 2020년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