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전시회 오는 3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전시회 오는 3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1.0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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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전시회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2021년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건축•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제품과 마감,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전시회로 인테리어, 리빙 분야 트렌드를 제시하고 인테리어 산업을 총망라한다.

전시 구성은 인테리어, 홈데코, 가구 3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세부 품목은 내장 마감재, 욕실/주방 자재&시스템,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공간 컨설팅, 데코레이션 제품, 텍스타일, 디지털&사이니지, 조명/전기설비, 가전, 각종 가구 등 공간 디자인과 트렌드, 솔루션에 대한 모든 것이다.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의 2021년 콘셉트는 ‘RE : Location 공간의 재배치’다. 코로나19는 재택 근무, 온라인 수업 등 언택트 생활을 일상으로 만들고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삶의 변화는 ‘공간’에 대한 개념도 바꾸어 놓았다. 집은 주거 공간을 넘어 사무, 학습, 안전이 보장되는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초래한 공간의 변화와 인테리어 트렌드를 조명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특별전과 기획관도 마련되어 있다.

[강남 인테리어디자인 스트리트] 지난 11월 서울 강남 학동로에서 성황리 치뤄진 강남 인테리어디자인위크를 재구성하여 진행한다. 강남 인테리어디자인위크는 우리나라 인테리어 디자인의 1번지로 통하는 강남 논현 가구거리에서 열린 디자인 페스티벌이다. 국내외 대표 인테리어 자재기업과 가구 기업 총 39개 사가 참가하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하였다.

[RE: 트렌드 기획관] 집은 더 이상 휴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일을 위한 공간, 취미 생활을 위한 공간 등의 역할을 한다.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반영하여 한정된 공간을 멀티 스페이스로 활용하는 공간 활용법을 제시한다.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관]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국내•외 디자인 가구 브랜드와 오브제를 제작, 편집, 판매하는 브랜드를 큐레이션하여 소개한다. 단순한 제품력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시대 감성을 라이프스타일에 반영시킨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좋은 디자인으로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디자인 메시지를 풀어낸다.

전시 외에도 실무 지식과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DESIGN SUMMIT 2021’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DESIGN SUMMIT 2021’은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에 대한 영감 나누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팬톤(PANTONE) Tod Schulma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메코(EMECO) Gregg Buchbinder 대표, WGNB 백종환 대표, 노루페인트 김승현 수석 연구원, 아모레퍼시픽 허유석 부장, 현대 L&C 윤영채 차장, HOI 최정회 대표가 건축과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컨퍼런스는 온,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정가의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된다.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는 인테리어, 공간 디자인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3개의 유관 산업 전시회와 동시개최한다. 토탈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하는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외 건설,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총망라 하는 [코리아빌드].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질 솔루션을 제시하는 [클린에어엑스포]. 부동산 시장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경향부동산페어]. 총 4개의 전시회를 통합하여 ‘코리아빌드 위크 (KOREA BUILD WEEK)’ 라 한다. 국내외 우수기업 950개 사가 참가하여 2,8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전시 면적은 53,541㎡ 로 축구장 7배에 달한다.

전시회 입장료는 20,000원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등록 하면 무료 입장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등록자는 개막 전 바로입장 바코드를 받아 현장에서 별도 대기 없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지인에게 무료 문자/카카오톡 초청장도 선물해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의 다양한 소식과 참가기업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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