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공무원 국외 장기훈련 1+1 (학위+직무) 프로그램을 위해 MOU가 체결된 버밍엄대학교, 셰필드대학교, 요크대학교, 엑시터대학교가 모두 ‘2021 영국대학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버밍엄대학교는 사회정책학 교수가 직접 참석하여 코스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2021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대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영국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 학위과정 전문 박람회로, 매년 2회씩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된다. 먼저 온라인 박람회가 3월 15~19일에 진행된다. 42개 영국 대학교의 현지 관계자, 교수와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누며 대학, 코스 등에 대해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3월 27일 오후 1~6시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대다수의 영국 대학교의 대학부설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대학과 진학 방법 등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영국 대학교, 대학원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가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1+1 (학위+직무)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뿐만 아니라, 석사예비과정을 포함하여 2년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인 켄트대학교, 본머스대학교 등도 참가한다.
같은 공무원 국비 유학일지라도 각 학교별로 제공하는 구체적인 코스 내용, 인턴십 제공 기관 및 기간, 논문 작성 방법 등의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고, 본인에게 맞는 학교를 선정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