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여성·노인·청년·대학생위 "우상호 지지"
민주당 서울 여성·노인·청년·대학생위 "우상호 지지"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2.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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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사진/우상호 의원 공식 페이스북 캡쳐)
우상호 의원 (사진/우상호 의원 공식 페이스북 캡쳐)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여성·노인·청년·대학생위원회가 17일 서울시장 당 후보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민주당 서울지역 여성위원회와 노인위원회 위원장 80% 이상은 지지선언문을 내고 우상호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노인위원회는 지지선언문서 “노년세대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능력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정진쾌 중랑구(갑)실버위원장 외 42명(85%)이 동참했다. 

여성위원회는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한 서울.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서울을 기대한다"며 이서영 송파구(갑) 여성위원장 외 41명(83%)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서울지역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임원도 우상호 의원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청년위원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청년세대·청년당원을 단지 젊은 세대가 아닌 우리 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후보"라고 밝혔다. 지지선언을 표한 당 청년들은 차승연 서대문(을)의원 외 10명의 청년 기초의원, 한승주 전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외 11명의 부위원장단, 부준혁 노원구(갑)청년위원장 외 32명의 지역 청년위원장이다.

대학생위원회 임원들은 "지금의 대학생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우 후보"라고 밝히며 지지선언에 나섰다. 지지선언에 나선 대학생은 최웅식 동대문구(을)대학생위원장 외 29명의 대학생위원장과 전국대학생위원회 홍재희 대변인 외 9명이다.

우상호 의원은 "지지선언을 통해 보궐선거 승리를 향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 확인했다"며 "가장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주신 위원장 및 의장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기대를 당선과 더 나은 서울시정으로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시 구의원 100여명과 기초의원 비대면 간담회를 갖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로서 공약과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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