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사 = 코로나가 가져온 새로운 기준(New Normal)은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회의는 일상이 되었고, 재택근무도 더 이상 이색적인 모습만은 아니다. 더불어, 기업의 인재 육성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에 메타비경영연구원은 비대면 기업교육 솔루션 Real Time Virtual Class(이하 RTV)를 통해 빠르게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RTV는 녹화된 강의가 아닌 실시간 강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의 참여 및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비대면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커리큘럼 내 리워드 프로그램과 실시간 퀴즈 등의 프리라이더 방지장치를 설치하여 수강생 밀착 관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생을 위해 사전 튜토리얼 클래스를 운영하여 온라인 학습에 사용되는 다양한 학습 도구를 사전에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다.
RTV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K사에서 진행된 ‘RTV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링 워크숍’이다. 온라인으로는 진행이 어렵다고 생각하던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기반의 교육 과정을 RTV 클래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해당 교육을 통해 자동차 금융 플랫폼, 구매 컨설팅 플랫폼, 초보 운전자를 위한 운전연수 플랫폼 등 현업에서 도입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 되었다. 교육 이후 K사 교육생 만족도 인터뷰 결과, “재미있고 업무에 유익했다.”, “대면교육보다 효율적이어서 코로나 이후에도 수강의사가 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메타비경영연구원 관계자는 "RTV로 진행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정교한 학습 가이드와 템플릿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가이드에 따라 템플릿을 채우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별교육, 리더십교육, 비즈니스교육 등 MBI가 보유한 모든 커리큘럼은 RTV를 통해 구성 및 진행이 가능"이라 덧붙였다.
한편, 메타비경영연구원의 RTV 커리큘럼은 기업 특성과 직급, 기대효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된다. 기업 내 모든 임직원이 수강 가능하며, 커리큘럼 및 소요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