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창업 화로상회, 배달 서비스까지 섭렵… ‘참숯 고기의 향 그대로’
고기집 창업 화로상회, 배달 서비스까지 섭렵… ‘참숯 고기의 향 그대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1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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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의 비중이 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무한리필 고깃집 '화로상회'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달 가능지점은 ▲쌍문역점 ▲정릉점 ▲구리 수택점 ▲시흥 은계점 ▲목동점으로 총 5곳이다. 목동점은 배달의 민족에 있는 배달 라이더스, 그 밖의 4곳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화로상회는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제대로 된 숯불고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로상회는 최고급 수입육을 365일 철저하게 관리해 최고의 맛을 유지하고 있으며, 참숯과 10년 넘게 개발한 비법 소스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집에서도 숯불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가맹비, 교육비, 초도 비품, 홍보물 등으로 나눌 수 있게 해 음식점 창업 비용을 최소화했다.

업종변경, 초보 창업, 배달 전문 창업 등 각기 다른 가맹점주의 상황에 맞춰 철저한 사전 교육 후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무이자 대출도 제공한다. 60평 이상의 창업일 경우 최대 5000만 원, 50평 이상일 경우 최대 3000만 원의 대출이 지원된다.

무한리필 고깃집 창업 화로상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는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화로상회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배달 서비스 매장을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화로상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노력으로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 공정거래조정원 기준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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