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시대’ 뜨는 삼겹살 창업 아이템, 배달되는 무한리필 고기집 ‘화로상회’
‘비대면시대’ 뜨는 삼겹살 창업 아이템, 배달되는 무한리필 고기집 ‘화로상회’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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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19의 전 세계 대유행으로 언택트 시대가 빠르게 도래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는 등 비대면 시대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무한리필 고깃집 창업 브랜드 '화로상회'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숯불맛을 입힌 고기를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365일 철저하게 관리해 최고의 맛을 유지하는 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화로상회 배달 서비스 가능 지점은 쌍문역점, 시흥은계점, 목동점 등 5곳이다. 목동점의 경우 배달의 민족에 있는 배달라이더스, 그 밖의 4곳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로상회는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예비 창업자에게 가맹비, 교육비, 초도 비품, 홍보물 등으로 나눌 수 있게 해 음식점 창업 비용을 최소화 했다.

이외에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무이자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화로상회가 들어서는 매장이 60평 이상인 경우 최대 5000만원, 50평 이상일 경우 최대 3000만원의 대출이 지원된다.

화로상회 관계자는 “화로상회는 업종변경, 초보 창업, 배달 전문 창업 등 각기 다른 가맹점주의 상황에 맞춰 철저한 사전 교육 후 창업을 돕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노력으로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 공정거래조정원 기준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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