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국가대표 응원단 레드엔젤(명예회장 배우 김보성) 은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과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구세군의 나눔 캠페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구세군의 따뜻한 환대속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곽창희 부업무국장, 레드엔젤 배우 김보성 명예회장, 홍대순 부이사장, 박재현 대표 등 소수의 관계자가 행사에 참여하여 힘찬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구세군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레드엔젤의 전 인류 응원 정신이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기여하는 것이며, 레드엔젤의 응원단 회비의 1%가 구세군에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세군은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를 비롯한 절제캠페인, 알코올프리데이 캠페인 그리고 인신매매 캠페인등 사회적 나눔 운동과 더불어 사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레드엔젤은 최근 “코로나를 극복하는 전인류를 응원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월드응원캠페인, 2020.10.24 ~2021.3.31' 을 펼지고 있는데, 전세계 180개국 각국을 응원하는 180개의 각 국가별 응원영상을 제작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따뜻한 손길을 전한바 있다.

UN SDGs 자문공동의장이자 노르웨이 총리인 에르나 솔베르그는 트위터에 노르웨이 응원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주한대사의 감사편지, 주한대사관 공식 SNS 에 해당국가 응원영상 등이 올라오고 있다.

레드엔젤은 구세군과 협약의 첫 시작으로 “학대 및 소외아동을 위한 응원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후원으로 마련된 생활방역기, 무알코올 소독제 1년치를 학대나 방임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구세군 아동 보호시설에 직접 배송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레드엔젤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아동돕기 응원릴레이'를 다각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가대표 응원단 레드엔젤은 지난 15년간 올림픽/페럴림픽/아시안게임 등 원정 국가대표 응원을 비롯하여 애국응원가인 '코리아찬가', 사회응원(복지사각지대 지원/후원활동), 한중, 한일 교류행사를 비롯하여, 코로나 극복 전인류응원 '월드응원캠페인' 전개 등 민간외교관으로서 국격제고와 국위선양, 그리고 청년들에게 애국심 고취와 글로벌마인드 제고에 앞장서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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