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플러스, ‘3종 케어 서비스’로 음식점 지원 나서
오더플러스, ‘3종 케어 서비스’로 음식점 지원 나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2.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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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국내 업소용 식자재 비교 주문 앱 오더플러스가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밀키트 케어에 이어 식재료 케어와 외상결제 케어 등 외식업 경영주를 위한 서비스를 2월말 런칭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오더플러스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밀키트 서비스는 음식점의 인기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팔 수 있도록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경영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오더플러스는 ‘밀키트 케어 서비스’의 성공에 힘입어 외식업 경영주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인다.

오더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식재료 케어는 식재료 전문 MD의 맞춤 식재료 추천은 물론 식재료마다 최적의 업체에서 분산 구매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설계·상담을 진행하고 주문한 식재료를 익일 오전 고객의 냉장고 안까지 안심 배송하는 서비스다.

다음으로 외상결제 케어는 식재료부터 마케팅, 밀키트 서비스까지 오더플러스에서 구매하는 모든 것을 최대 90일까지 외상 결제 가능하도록 하여 외식업 경영주들의 운영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출시한 밀키트 케어 서비스는 사진촬영에서 마케팅, 온라인 판매 지원, 진공 포장기 렌탈 등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양재동 ‘남와집’의 인기 메뉴 ‘수제 부대찌개’와 ‘직화 불고기’의 밀키트 제품은 현재 많은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식당 주방에서 직접 제작하는 오더플러스의 밀키트 케어에도 꾸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계속되며 음식점의 어려움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밀키트, 식재료, 외상결제 등 3종 케어 서비스를 통해 다소나마 외식업 경영주들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더플러스는 유통 업체별 최소 주문금액만 맞추면 별도의 배송비 없이 다음날 오전에 배송되며 매장 내 냉장고 및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더플러스의 서비스 가입비는 무료이며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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