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프랜차이즈 '디저트39', 창업아이템으로 체인점 확대
카페프랜차이즈 '디저트39', 창업아이템으로 체인점 확대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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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카페프렌차이즈 디저트39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지고 체인점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불황에도 소규모 프랜차이즈로써 높은 영업이익을 이어가고 있는 디저트39는 경기불황에도 안정성 높은 아이템으로 내달 100여개 매장이 새롭게 문을 연다고 전했다.

디저트39는 음료 라인업 확대를 통해 디저트와 음료까지 섭렵한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로, 창업전문 기관인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Korea Franchise Development Institute: 이하 KFDI)에서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창업아이템 덕분인데 아이템의 경쟁력이 낮으면 고객이 찾아와 소비하는 형태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특수상권에 입점해야지 매장을 유지할 수 있다.

KFDI에서는 기존 차업아이템 경쟁력에 관한 문제점들은 강력한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으며, 이어 디저트39를 프랜차이즈창업 업계에서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꼽기도 했다.

디저트39의 경우 아이템의 경쟁력이 높아 앞서 점주들이 가지는 고민을 해결했다는 것이다. 매장 운영비 최소화에서부터 임대료와 인건비를 대폭 낮췄다.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디저트39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디저트들을 독점적으로 개발해 선보이면서 고객들에게 디저트39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초기투자비용과 운영비를 내야 하지만, 판매 상품의 단가가 너무 낮아 어려움을 겪는 곳에 비해 디저트39의 객단가는 1~3만원으로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는 대다수 고객들이 디저트39에서만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즐기는 세트 형태의 주문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창업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한, 디저트39는 체인점창업주와 아르바이트생 한두 명의 인력만으로 일 매출 30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높은 매장운영의 편의성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높은 아이템의 경쟁력으로 높은 순이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매장운영의 편의성과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것은 디저트39가 자체 디저트 생산 공장을 설립한 덕분이다.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디저트 생산 공장에서는 전문 제빵사의 지도로 모든 제품을 높은 퀄리티의 완제품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

관계자는 “디저트39는 코로나19로 소비패턴과 기호의 변화가 낳은 최대 수혜자로 손 꼽히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가장 빠른 성장세에 1년만에 1,000호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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