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원-시사매거진-㈜비빈, 중랑소방서에 'KF-94 소방화보 마스크' 1만장 기증
김태수 서울시의원-시사매거진-㈜비빈, 중랑소방서에 'KF-94 소방화보 마스크' 1만장 기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2.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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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랑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KF-94 소방화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수 서울시의원, 최성희 중랑소방서장,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
22일 오전 서울 중랑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KF-94 소방화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수 서울시의원, 최성희 중랑소방서장,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김태수 서울시의원과 시사매거진(발행인 김길수), 그리고 주식회사 비빈(대표 신영진)은 22일 오전 서울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KF-94 소방화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최성희 중랑소방서장은 중랑소방서의 현황을 간략히 설명하며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마스크가 필수인데, 예전에 어렵게 구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마스크 기부와 더불어 소방관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수 서울시의원은 "관할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랑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마스크가 소방관들의 안전을 담보하는 작은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의 안전을 위해 뛰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방관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시사매거진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KF-94 소방화보 마스크'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한 시사매거진은 영화 ‘워낭소리’ 화보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선정 사진작가이자 대한적십자사 위촉 사진작가인 시사매거진 지영빈 보도본부 촬영감독과 함께 2016년 부터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처우개선을 위한 기부프로젝트 ‘HANDS FOR HERO, 우리들의 영웅! 소방관들의 손을 잡아 주세요’를 기획해, 소방화보집과 소방캘린더를 제작, 판매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1년 ‘KF-94 소방화보 마스크’ 출시는 해당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살신성인적인 희생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 공무원과 의료종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사매거진 전국 지역본부를 통한 캠페인과 홍보를 시작으로 뜻있는 기업들과 함께하는 재난 관련 각종 기부 행사의 분기별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판매에 대한 수익금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기부단체인 ‘119 행복하우스’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 내역은 시사매거진 홈페이지에서 공개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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