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종합어시장 ‘가맹확대’ 비결…고객 ‘찐’소리 수용
탐나종합어시장 ‘가맹확대’ 비결…고객 ‘찐’소리 수용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2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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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탐나종합어시장 동탄영천동점 전경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골든밥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횟집 탐나종합어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가맹점이 확장되는 비결로 고객의 ‘찐’소리 수용을 꼽았다.

탐나종합어시장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탐나종합어시장 이용 고객들 대상으로 ‘찐리뷰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의 진솔한 리뷰를 선정해 경품을 제공해왔다.

찐리뷰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고객들과의 대면이 어려워지는 것과 관련, 블로그나 SNS로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가게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본사는 찐리뷰를 통해 가맹점의 CS(customer Service)와 레시피를 간접적으로 점검하고 상시 SV(supervisor)가 가맹점을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 : 탐나종합어시장 찐리뷰 이벤트 이미지

찐리뷰 이벤트는 긍정적인 리뷰와 ‘쓴소리’ 리뷰 상관 없이 ‘진실성’을 기준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경품으로는 선정 순위 별로 백화점 상품권부터 커피 기프티콘 등이 준비돼 있다.

이처럼 대면·비대면 동시에 진행되는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로 탐나종합어시장은 코로나19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내고 있다.

본사는 가맹점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음을 경계하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꾸준히 수용하여 매장 뿐만 아닌, 포장과 배달에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본사 관계자는 “기존 탐나종합어시장을 이용했던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 창업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탐나종합어시장은 지난 2일과 10일 각각 답십리점, 동탄영천동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26일에는 이수역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탐나종합어시장 창업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 또는 대표 번호를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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