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굿, “ 전기차, 친환경에너지 시대 핵심은 ‘구리’ ”
프리굿, “ 전기차, 친환경에너지 시대 핵심은 ‘구리’ ”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1.02.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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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광산 보유한 프리굿, 해외 러브콜 제의 증가
사진 = 프리굿 로고

사진 = 프리굿 로고

 

[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구리가격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며 9천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구리 가격의 상승 배경은 미국 바이든 정부와 세계 각국이 추진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사업에서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전기차 모터에 구리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예측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씨티그룹은 세계경제가 팬데믹에서 회복되면 최대 50만 톤에 해당하는 전기동의 공급부족을 예측했고, 제프리스 투자은행도 2021년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구리의 공급부족 상태가 향후 7~8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대표 원자재회사인 프리굿의 오석민 대표는 “현재 전세계 사람들의 키워드인 전기차, 친환경 재생에너지사업의 중심엔 구리가 있다.” 며 “구리 가격의 상승과 구리의 공급부족은 자사가 보유한 구리,금 광산인 운드루나란 프로젝트의 투자배수를 크게 상승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어 “ 자사의 운드루 나란 프로젝트는 이미 리오틴토, 앵글로아메리카, ENRC 등 세계적인 메이져 광산회사들로부터 구리광산에 대한 다수의 제의를 받은바 있고, 현재도 구리가격 상승으로 해외 러브콜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0년 5월3일 테슬라의 배터리, 금속 공급담당자인 Sarah Maryssael은 광산분야의 침체로 인한 투자부족으로 인해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리와 니켈이 부족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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