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2019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승인 건수는 최근 4년간 무려 네 배 가량이나 증가했다. 특히 새로 공급되는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몰려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 없이 엄청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일반 공장이나 산업단지에 비해 기업,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교통 여건이나 편의시설이 제대로 조성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주거지역과 가까운 곳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는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까지 더해진다.
또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전개하고자 한다면 유사 업종이나 관련 업체가 자리 잡고 있는 업무지구에 자리잡아야 한다. 전통적인 업무지구는 이미 임대료 등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솟은 상태이므로, 벤처기업이나 지식기반산업, 중소기업 등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반면 지식산업센터는 이와 같은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전매가 비교적 자유롭고 지역에 따라 대출이나 세제 혜택도 풍성하게 제공된다. 현재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최대 90%까지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2번지에 자리한 지식산업센터로, SK건설이 공급한다. 일대에 조성된 SK V1 브랜드타운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것은 물론, LS타워나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 인접해 협력업체 등의 수요가 기대되며 차세대 바이오 메카로 유명한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연계 비즈니스를 펼칠 수도 있다.
지식산업센터 선택에 있어 중요한 교통여건도 잘 마련돼 있다. 현재 도보 5분 거리인 지하철 1호선, 4호선 금정역이 지나며, 오는 2027년 GTX-C노선의 개통으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금정역 트리플 역세권의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또한 왕복 8차선 도로를 끼고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다양한 업종의 사업체가 입점할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의 저층부에는 제조업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도 인상적이다. 일부 호실에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주차와 물류 상하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드라이브인 구조로 업무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특히 법정 주차공간 비율을 월등히 뛰어넘는 넉넉하고 쾌적한 주차시설, 최대 6m의 층고로 제조업 분야 업체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는 근로자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로비는 미팅, 간단한 회의가 가능하게 꾸며지고 휴게 공용시설 및 회의실도 제공될 예정이다. 1층 단지 앞에는 조경 및 휴게시설을 꾸며놓은 공개공지가 자리잡고 지상 7층, 13층, 옥상을 활용해 하늘정원, 바람마당, 휴게데크 등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조성할 방침이다.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의 가치도 높이 평가된다. 안양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재개발 지역인 덕현지구와 호계지구가 직주근접,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내 종사자들과 역을 오가는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편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72,915.77㎡로 조성되며, 경기도 안양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