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2007년부터 14년 간 자체공장에서 직접생산하여 업소용음식물처리기를 4,000곳에 설치한 크리미크몬이 업소용초음파식기세척기와 가정용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리미크몬은 음식물처리기중에서도 미생물로 부숙분해하는 미생물음식물처리기로 유명한 음식물쓰레기처리기와 음식물분쇄기 전문생산기업이다.
특히, 전 제품이 환경부 고시기준과 음식물류 폐기물관리법에 적합한 국가시험기관의 인증과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어 다량배출사업장에서도 자가처리로 변경신고가 가능하여 음식점, 병원, 식품회사, 마트, 학교, 군부대 등에서 크리미크몬의 업소용음식물처리기를 찾는 업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식기세척기는 업소용과 가정용이며, 업소용의 경우 전 제품이 3가지 주파수(3채널: 28kh-40kh-60kh)가 자동순환하면서 버블, 히팅 등 풀옵션 기능이 탑재되어 기존의 초음파세척기보다 더 강력하고 더 편리하며 더 깨끗하게 살균과 세척이 된다는 게 장점이다. 버블관 세척기능은 국내는 물론 세계최초의 기능으로서 기존 업체들이 단가상승과 제작공정의 어려움으로 초음파식기세척기에는 반드시 필요한 위생적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외면해 온 기능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콕’ 생활이 증가하면서 이제 집에서도 음식배달이 증가하고 있고, 집에서의 요리도 잦아지면서 설거지가 많아져 식기세척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편할 것 같아 구매했다가 가장 실망스럽고 안 쓰게 되는 제품 1위가 식기세척기라는 통계도 크리미크몬의 가정용 식기세척기 출시의 배경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가정용 식기세척기도 업소용처럼 세제로 닦는일은 사람이 하고 세척기에 넣어줘야 하기에 기기가 세척을 하는게 아니고 기기는 헹굼만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초음파세척기는 가정에서도 입소문이 나면 니즈가 충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크리미크몬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