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업,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대학생 인턴십 우수자 정규직 전환 진행"
핀업,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대학생 인턴십 우수자 정규직 전환 진행"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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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핀업은 지난 22일 대학생 인턴십 우수 수료자의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간 운영된 핀업과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UIC)의 첫 번째 인턴십 프로그램 결과다.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전략 기획 등의 직무를 수행했으며, 주식 관련 키워드 간의 관계도를 이해하고 관련 자료들을 데이터화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핀업은 인턴십 기간 별도의 연구 조직을 운영하여 공시, 뉴스, 수급 등 주식 관련 정보 분석을 지원했다. 그 결과 “키워드와 연계한 종목 및 테마” 등 주식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정보제공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핀업의 김인규 대표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직장 생활과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했고, 인턴십 우수 인원에 대해서는 정규직 채용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채용시장에서 구직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핀업은 2018년부터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UIC)와 함께 핀업 서포터즈, 주식 강의 공모전, 투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재테크 생활의 업그레이드’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핀업은 기존의 콘텐츠 중심 유사 투자자문업 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방대한 양의 주식 정보와 뉴스 정보를 키워드 추출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가공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핀업 스탁’, 주식 맞춤 뉴스 서비스인 ‘핀업 레이더’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지원 플랫폼인 ‘핀업 스타터’와 ‘핀업 펀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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