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 아닌 필수, ‘클렌징 오일’ 클렌징과 동시에 피지, 모공 관리까지
선택이 아닌 필수, ‘클렌징 오일’ 클렌징과 동시에 피지, 모공 관리까지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25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이 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남성 화장품 시장이 1조 원 규모를 돌파한 지는 이미 오래며 ‘그루밍족’이란 단어는 신조어에서 벗어나 우리 일상에 자리 잡았다. 특히 Z세대에 속하는 20대 남성들은 이전 세대들보다 화장품 소비에 적극적이고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남성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들을 주목하며 니즈에 맞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픈 서베이에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20대 남성들은 주로 블랙헤드를 비롯한 피부 트러블에 관한 고민이 많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 관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그루밍족들이 놓쳐서는 안 될 제품이 있다. 바로 ‘클렌징오일’이다. 남성 화장품 사용 패턴을 살펴봤을 때, 클렌징 오일 사용은 클렌징폼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그러나 트러블 없는 깔끔한 피부를 위해서는 클렌징오일을 사용한 이중 세안이 필수다.

그루밍족이 즐겨 쓰는 선크림과 비비크림 등의 제품은 클렌징폼만으로는 완벽히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오일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색조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클렌징오일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블랙헤드와 피지를 손으로 짜거나 압출하려고 시도하면 피부에 상처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클렌징오일을 사용하면, 오일 성분은 피부 속 깊숙이 박혀 잘 사라지지 않는 블랙헤드와 피지를 녹여줘서 피부에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권고된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브리올옴므’에서는 완벽한 세안을 위해 얼마 전 ‘브라이트닝 클렌징오일’을 리뉴얼했다. 브라이트닝 클렌징오일은 4가지 수분 유지 성분이 수분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줄여주며 자연유래 성분들로 구성되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 유화 현상이 더 잘 발생한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오일은 유성, 물은 수성이라 서로 잘 섞이지 않는데, 이 둘이 잘 섞이게 만드는 것을 ‘유화’라고 한다. 유화 현상이 잘 일어나면 오일이 노폐물을 잘 분해하고 제거해주기 때문에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따라서 유화 현상이 잘 일어나는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굴 피부는 피부층이 얇고 예민해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성분, 유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브라이트닝 클렌징오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브리올옴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