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권 수험생,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학과 주목
중하위권 수험생,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학과 주목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2.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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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인서울 4년제 대학교를 목표로 했지만 본인의 성적이 애매해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수험생들이 대학 추가모집 기간 속에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직업전문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과기전)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3 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대졸자 등이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입학면접에 지원하고 있다.

과기전 관계자는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 취득에 유리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본교의 항공정비사 면장, 항공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 및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항공정비 실무 경험을 쌓기 좋은 환경이다"라고 전했다.

과기전은 항공정비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전문 교수진과 더불어 B737 기종 및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교육시설 및 제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토부로부터 B737 기종한정 인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기술자격증인 항공산업기사 실기 시험장으로도 지정됐다.

학교에서는 맞춤형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해 항공정비 분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비파트 항공정비사를 비롯한 취업과 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항공정비 기술부사관을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과기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며 입학 시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3월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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