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뱃지, 응원 클래퍼 전관중 증정
[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FC가 오는 27일(토)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치르는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대프라이즈 웰컴 팬 사인회를 대구FC는 26일(금) 18시까지 티켓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사연을 접수 받는다. 접수된 사연 중 랜덤으로 당첨자 5명을 선발하여 경기 당일 선수의 친필사인을 선물한다. 선수가 팬들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전하는 환영인사도 경기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대구는 2021시즌 DGB대구은행파크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개막전을 기념하여 플레이어 캐릭터 뱃지를 증정한다. 홈개막전 플레이어 뱃지의 주인공은 세징야며, 뱃지는 경기장 입장 시 각 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입장 관중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지된 육성 응원을 대신할 응원도구로 응원 클래퍼를 전관중에게 증정한다. 클래퍼의 한 쪽 면에는 선수의 상반신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WEAREDAEGU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사진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하프타임 캐릭터CAM 이벤트로, 하프타임에 전광판에 나타나는 4가지 캐릭터의 동작을 똑같이 따라하는 참가자에게 선수 피규어 세트를 선물한다. 선수 피규어 세트는 세징야, 에드가, 정태욱, 정승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외 하프타임에 경품 추첨을 통해 창홍 냉장고를 증정하며,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와 함께 쿵쿵짝 응원을 펼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라인업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 SNS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는 수원FC와의 홈개막전을 정부와 연맹의 지침에 따라 전체 관중석의 25%인 3,030석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