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뉴욕 그라피스 뉴 탤런트 애뉴얼 4년 연속 석권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뉴욕 그라피스 뉴 탤런트 애뉴얼 4년 연속 석권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2.27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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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그라피스 애뉴얼 2021 한디원 수상작 페이지 캡처 (사진=한디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디자인아트교육원(이하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뉴욕 그라피스 뉴 탤런트 애뉴얼 2021(Graphis New Talent Annual 2021)에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

올해로 77년의 역사를 지닌 ‘그라피스 애뉴얼’은 세계적인 디자인 언론사 그라피스(Graphis Inc.) 측이 매년 포스터,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지, 브랜딩 등의 분야에서 각각 수상작을 발표하는 권위 있는 국제공모전이다.

그중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이는 ‘뉴 탤런트 애뉴얼’ 부문에서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은 대상 1개 작품을 비롯하여 금상 2개 작품, 은상 9개 작품, 가작상 4개 작품 등 총 16개 작품, 23명의 학생들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터 분야로 출품한 한상희 학생이 대상(Platinum)을 수상하였으며 문지영, 김유진 학생이 각각 금상(Gold)을 차지했다.

또한 한혜민, 김예지, 김혜지, 손유정, 김기현, 김지은, 문지영‧이윤기 팀, 김마리‧곽세리‧전수진 팀, 윤하연‧안혜지 팀은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 브랜딩, 패키지 분야에 걸쳐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전소연, 장보윤, 김연주‧이다연‧조은하 팀, 박가민‧우혜빈 팀은 가작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특히 한디원 관계자는 수업을 통해 출품했던 학생들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지도한 한승민 교수는 “수업 중 준비했던 작품을 통해 디자인 명문 대학 학생들이 경합하는 국제대회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 학생들이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아 각자 경쟁력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디원은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일반적인 디자인 대학들과 차별화된 실무 커리큘럼의 수업 환경을 갖추고 기업에서 원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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