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프렌차이즈 '디저트39', 가맹점 확대에 박차
디저트 프렌차이즈 '디저트39', 가맹점 확대에 박차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1.02.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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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저트39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트렌드가 변화되면서 창업시장도 변하고 있다. 홀 매출이 대다수 차지했지만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디저트 프렌차이즈 브랜드 디저트39는 불황 속에 배달 매출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여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저트 창업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디저트39는 창업자들 중 여자창업 비중이 높은 상태라 전하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2021년 2월 10일 기준으로 신규 매장이 꾸준히 증가하며 내달까지 신규 오픈매장 150여개가 예정되어 있다.

예비 가맹점주 대부분은 업종변경 창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인건비를 절감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디저트39는 세계 여러 디저트를 독점적으로 개발하며 생산하고, 완제품으로 만들어지는 프리미엄 디저트는 전국 각 가맹점에 배송되며 점주는 판매 시 간단한 포장만 거치면 된다. 이에 회전율이 높으며 맛과 비주얼에 일관성이 있다.

또한 디저트39에서만 판매하는 디저트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페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자리에 들어가야지 이익이 증가한다는 선입견을 줄인 것이 신규오픈매장 확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창업 시에 매출만 높다고 해서 무조건 잘되는 것은 아니며 매출에서 인건비와 임대료 등 각종 공과금을 제외한 금액을 확인해봐야 한다”며 “디저트39는 인건비를 줄여 이익을 높이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 및 업종전환 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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