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콤 이근호 의장, “KF94 마스크 275만장 기부” 뜻깊은 선행 화제
㈜지콤 이근호 의장, “KF94 마스크 275만장 기부” 뜻깊은 선행 화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3.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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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콤 이근호  의장 / 지콤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 업체 ㈜지콤(의장 이근호)이 3월 신사옥 입주에 맞추어 기부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마켓 위시(wish)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는 지콤은 3월 2일 빗썸에 바이페이를 상장한 계기로 사회 공헌 활동으로 KF94마스크 275만장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 행사는 지콤 이근호 의장과 주식회사 가인들 강선우 회장이 뜻을 함께 해 의미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이근호 의장은 “우리에게 이젠 흔해진 마스크 한 장이 아프리카에선 하루 인건비에 달할 정도로 생명과 건강에 귀중한 물건”이라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세상을 밝게 비추고 싶었다”며 꾸준하게 지켜온 기업 운영의 소신을 밝혔다.

㈜지콤은 2020년 아프리칸 리더십 선교단체와 기부 MOU를 체결했으며, 위시(wish)의 판매분에 대한 기부금 적립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기여에 발걸음을 함께 해 왔다.

기부 행사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김상욱 본부장은 “이번 기부 행사는 단기적인 이득보다 사회적 기여를 중요시하는 회사의 의중이 알려진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며 “사세가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회 환원을 통해 화답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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